유대인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명언 중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모든 사람에게 늘 배우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다."
만족은 감사를 낳는다. 감사는 생활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범사에 감사하며 산다면 우리의 삶이 이토록 메마르지는 않을 것이다. 불평하는 것도 감사하는 것도 습관이다. 흔히 우리는 큰 어려움이나 큰 일을 극복하고 나면 감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작은 일에 감사하고 사소한 일에 감사할 수 있을 때, 모든 것에 만족할 수 있으며, 감사할 수 있는 법이다.
쌀 한 톨을 만들려면 일곱 근의 땀을 흘려야 한다는 뜻의 일미칠근(一米七斤)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무심코 흘리고 또 소비하는 쌀 한 톨이라도 그 쌀을 위해 땀흘린 수 많은 손길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라는 뜻의 말이다.
감사하는 것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 행복은 감사 속에 있고 감사는 만족 속에 있으며, 만족의 나무에는 감사의 꽃이 피고 감사의 꽃에서 행복의 열매가 열린다.
그래서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 있을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자! "주님, 나와 우리 가정이 감사에 예민한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감사치 않고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
83
5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