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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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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전쟁 전몰자 추도사'

우리의 헌법은 아웃나라의 법률을 모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남의 것을 베끼

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귀감이 되는 민족입니다.

아테네의 정치는 소수가 아닌 다수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법률은 개개인을 차별하지 않고 무두에게 평등하게 정의를 실현해줍

니다.

국가에 봉사할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신분 조건에 구애받는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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